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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노래 잘부르는 꿀팁 3가지

오늘 갑자기 느낌이와서 작성해보는 노래방에서 노래 잘부르는 꿀팁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저는 노래부르는거 좋아하고 듣는것도 좋아해서 코인 노래방을 많이 다녔습니다. 햇수로는 벌써 8년이네요. ​
과거에는 원래 잘 부르지도 않고 옥타브도 2옥라~시 정도됩니다. 근데 노래방 많이 다니다보니 그래도 갑분싸 만들진 않고 처음간사람한테 뭐 잘부르네~ 정도의 칭찬을 들을 수 있는 실력이 됐습니다. 그럼 그럼 저만의 노래 잘부르는 꿀팁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1. 선곡이 곧 노래 실력이다

​내가 진짜 타고난게 아니면 선곡이 제일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김나박이나 하현우 정도의 성량과 옥타브를 타고나지 않았으면 선곡이 곧 나의 노래 실력을 결정합니다. 여기서 선곡이라함은 내가 잘부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때그때 신나는 노래를 부를지, 진지한 노래를 부를지 예약하는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다들 신나는 곡하는데 갑자기 진지한 노래하거나 진지한 노래하는데 너무 또 갑자기 신나는 노래를 하거나 이러면 잘불러도 그냥 분위기가 좀 그래요. 즉,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는 곡을 잘 예약하고 또 내가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게 좋습니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노래를 많이 들어보고 혼자 코인노래방 가서 불러보고 오 괜찮네? 하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서 본인만의 노래방 곡 목록을 만들어보는거죠.

​그리고 한 가지 하고싶은 말 나만 아는 노래, 대중적인 노래가 있는데 나만 아는 노래를 부르고싶으면 정말 잘 불러서 갑분싸 안되는게 검증된거만 부르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도 모르는 노래부르는데 삑사리나고 그러면 그만큼 갑분싸되고 우울한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명이상 노래방 갔을때 대중적인 노래 선곡 추천하고 2명에서갔으면 나만 아는노래 맘껏 불러도 됩니다.

2. 시작곡은 낮은곡으로 선곡하기




첫번째의 연장선인데 전 첫곡은 항상 목풀기로 낮은 노래를 선곡합니다. 제 목풀기용 노래들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첫곡을 높은거로 해버리면 목이쉬어서 다음노래 다 망한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첫곡은 쉬운 노래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목풀기용 노래도 자신이 많이들으며 나랑 맞는 노래를 많이 알아두면 좋습니다. 맨날 노래방같이가는데 첫곡이 똑같으면 재미없으니 돌려막기해야죠. 전 옛사랑,소녀,소주한잔,장범준 노래를 주로 첫곡으로 부릅니다.

​3. 목이 안좋은날은 뭘해도 안된다

숱한 경험을 해봤는데, 노래를 배로부르든 머리로두성으로 부르든 결국 목쉬면 안되더라고요. 학생때는 안그랬는데 성인되니까 술먹고 노래방을 주로가서 술먹으면 목이쉬어서 제대로 불러본적이없습니다. 근데 이건 해결방법이 없어요. 그냥 목안좋으면 그나마 발라드보단 차라리 랩이 낫더라고요.
두서없이 노래방에서 노래 잘부르는 꿀팁을 써봤는데 아무튼 노래실력보다 중요한건 선곡이라 생각됩니다. 또 생각나는 팁 있으면 나중에 써볼게요. 다들 화이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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