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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맛있게 하기 위한 필수 조미료 추천 TOP5

오늘은 자취경력도 있고 요리자체가 취미인 사람으로써 밀키트가 아닌 요리를 할 때 쓸만한 조미료 몇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쓰고있는 것들 위주로 적었으니 참고하세요.


1.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볶음밥, 조림 요리에는 그냥 아무데나 넣어도 되는 굴소스입니다. 시판 굴소스중에 가장 비싼만큼 맛도 탁월하게 좋습니다. 굴추출물농축액 95% (고형분함량 48%)로 신선한 생굴만을 가지고 만들어져 특유의 깊고 진한 감칠맛 느낄 수 있는 굴소스. 뭔가 부족하다 싶을때 넣기만 하면 맛집 요리사로 변신합니다.


2. 멸치 다시다

소고기 다시다가 범용성이 더 높긴 하지만 연두로 대체한다고 했을 때 한국식 국물 요리에는 멸치 다시다 만한게 없습니다. 한국식 국물요리에는 멸치 다시마 육수가 베이스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이거 반의 반스푼이면 충분합니다. 국물 떡볶이를 할때 소고기 다시다가 아니라 멸치 다시다를 쓰게되면 딱 사먹는 국물맛이 됩니다. 저는 된장찌개나 된장국할때 특히 애용하고 있어요.


3. 매기 치킨스톡

치킨스톡은 분말과 액상으로 나뉘는데 분말은 뼈육수 느낌이 더 강하고(닭곰탕맛) 액상은 지방의 감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여러가지 분말과 액상을 다 써봤지만 이 제품만큼 맛있는건 없었어요. 물에다 이걸 풀고 끓인다음에 계란이랑 파만 넣으면 딱 중국집 계란국이 나옵니다. 이게 완벽한 제품인게 볶음, 조림, 국물, 양식, 한식, 중식 어디에 넣어도 어울린다는 점이에요. 여기 있는거중에 하나만 사라고하면 전 치킨스톡을 추천해요. 


​4. 미원

가장 근본 조미료 미원. 사실상 위에 3개 제품은 물론 모든 조미료에 다 포함되어있는 성분. 미원의 장점은 다 끓이고 나니까 간은 맞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일 때 소금을 추가하지 않으면서 감칠맛을 더해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도는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있으면 자주 쓰게됩니다.


5. 화유


술 안주 좋아하면 화유도 추천합니다. 불향 나는 기름인데 식당에서 내는 불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화유를 썼을때 신나서 막 넣다가 생각보다 별로다 했는데, 참기름 넣듯이 넣어버리면 향을 다 잡아먹어버려서 진짜 적당량 조절해서 넣으면 괜찮더군요.


마지막으로 조미료 보관 팁이 있는데, 분말 제품들은 꼭 유리병에 담아서 써야지 습기때문에 뭉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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