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추천템 6가지 (2023)

오늘 포스팅은 다이소 추천템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생활속에서 쓸모있는 아이템 파쇄가위, 3분할 용기, 먼지 톡톡 젤리 클리너, 틈새 세척솔, 멀티 오프너, 스탠 행주거리를 소개하였습니다.

1. 파쇄가위

택배 송장, 영수증, 각종 고지서 등을 그냥 버리기가 찝찝하죠. 그렇다고 일일이 손으로 찢어버리기는 너무 귀찮습니다. 쿠팡 송장은 비닐과 완전히 붙어 있어 손으로 잘 찍히지도 않습니다. 이럴 때 다이소 파쇄가위를 사용해 보세요. 

오중칼날로 만들어져 한 번 가위질에 다섯 번 찍는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가위질을 하다가 낀 영수증은 보호 캡을 이용하여 쉽게 빼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 땐 보호 캡을 끼워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두세 장 두께의 종이는 가위질이 잘 되지 않는 점이 있으며, 가격은 3천원 입니다.

2. 3분할 용기

간식으로 시리얼이나 견과류 자주 드시나요? 저는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자주 먹는데 하나만 먹으면 질려서 여러 개를 섞어 먹어줍니다. 

이럴 때 다이소 3분할 용기를 활용하기 좋습니다. 시리얼도 넣고 아몬드도 맛별로 넣어 먹기 좋으며, 칸막이가 분리되어 있고 투명해서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다 보여서 좋고 입구가 회전하여 원하는 것만 쏙쏙 빼먹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소 사이즈인데 이게 대 사이즈도 있으니 좀 더 큰 사이즈가 필요하신 분들은 대 사이즈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소 사이즈는 2천 원 대 사이즈는 3천 원입니다. 

3. 먼지 톡톡 젤리 클리너

일상에서 쉽게 더러워지지만 우리가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콘센트 구멍, 에어팟, 키보드 사이가 대표적으로 쉽게 먼지가 쌓이거나 끼는 곳이죠. 이럴 때 다이소 먼지 톡톡 젤리 클리너를 활용해 보세요. 포장지를 열면 약간 찐득한 젤리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게 먼지를 붙이는 용도입니다. 사용할 만큼만 떼서 손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 먼지를 빼낼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잡고 톡톡 두드리세요. 너무 세게 하면 젤리가 붙어버릴 수도 있으니 가볍게 두드려주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먼지 제거가 진짜 잘 되고, 콘센트 구멍에 쌓인 먼지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콘센트 구멍 먼지도 젤리 클리너로 톡톡 두드려 제거해 주시면 좋습니다. 에어팟은 크기가 작으니 젤리를 더 작게 잘라 청소하시면 되고 가격은 1천 원입니다.

4. 틈새 세척솔

사용하다 보면 지저분한게 쌓이는 인덕션, 가스레인지, 물때가 생기는 식기 건조대 등에서 물때가 생기거나, 부식되면 입에 닿는 식기들을 올리기가 정말 찌찝한데요. 이럴 때 사용하는 다이소 틈새 세척솔이라는 주방꿀템을 추천합니다. 갈고리처럼 휘어진 디자인으로 구석구석  사이사이를 닦기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찢은 때를 밀어주는 스크래퍼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저분해진 인덕션을 닦아주고 굳은 때를 밀어줄 때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가격은 1천 원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5. 멀티 오프너

요리해야 하는데 소스 뚜껑이 잘 안 빠져서 화가 날 때가 있으시죠. 이럴 땐 다이소 멀티 오프너 아이템을 추천합니다. 뚜껑을 크기별로 사이즈를 나눠놔서 병뚜껑 모양에 맞게 맞춰준 후 돌려주면 뚜껑을 좀 더 수월하게 여실 수 있습니다. 안쪽이 실리콘 재질이라 그냥 손으로 열 때보다 미끄럼 방지가 잘 되기 때문에 큰 힘들이지 않고 열 수 있습니다.

혹시 구매하기 아까운 분들은 구멍뚫린 고무장갑의 손바닥 부분을 둥글게 잘라서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뚜껑을 열 때 고무와 함께 잡고 열어주면 비슷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기는 안 좋지만 공간 차지는 안 해서 좋습니다.

6. 스탠 행주거리

집에서 행주로 주방 상판을 닦고 싱크대에 남은 물기도 닦고 요리하거나 밥 먹다 흘린 각종 양념 등을 닦기도 합니다. 사용 후 주방세제로 간단하게 씻어준 뒤 잘 말려야 냄새와 곰팡이로부터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한데 이거 하나 말리자고 빨래 건조대를 피긴 귀찮고 싱크대에 대충 걸어두자니 보기에도 안 좋고 위생적으로 좀 찝찝합니다. 

이럴 때 다이소 스탠 행주거리를 사용해보세요. 창틀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합니다. 그리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차지도 적고 크기가 작아 펼쳐서 행주를 말릴 때 번거롭지도 않습니다. 햇빛 날 때 걸어두면 1시간이면 금방 마릅니다. 가격은 3천 원으로 다이소치곤 좀 비싼 편이지만 디자인과 사용성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여기까지 다이소 추천템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추가로 포스팅하겠습니다.